홀더들과의 소통문제

안녕하세요.
홀더들과의 소통과 관련하여 건의드릴게 있어 글을 작성합니다.

디스코드방이든 뭐든 홀더들이 답답한 부분은 현재 바프에 대한 개발을 뭘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진행중인 사항들이 얼마나 진척되었는지 등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만 아닐까 합니다.

저또한 해당 부분에 대한 과격한 발언으로 디스코드방에서 추방을 당했구요.
억지로 폰 번호 인증받아서 다시 들어가는 추잡한 짓은 안하고 그냥 눈팅만 하는 중입니다.
(밴좀 풀어주세요 TAE님)

그래서 건의드립니다.
파이랩에서 1주일 혹은 한달 단위로 우리가 무엇을 해왔었다 라는 부분만이라도 공유를 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아 그래도 파이랩이 놀고있진 않구나” 라는 점을 일반인들에게 명확하게 어필할 수 있을텐데요.
게임으로 비교하자면 점검 후에 패치노트 혹은 점검내역 등을 유저들한테 공유를 해줍니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어떠한 개발을 하고 있다 라는것을 오픈 가능한 부분만이라도 공지를 하면
적어도 로드맵을 달라, 놀고있지않냐 라는 소리는 잘 안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발자분들의 공수도 크게 들지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정기적으로 팀장, 파트장, 사장에게 보고하는 자리가 있을건데
해당 보고서 중에서 오픈 가능한 내용 위주로 조금만 편집하여 공유를 하면 되는 부분 아닐까요?

어떤 회사도 이런거 오픈하지 않는다 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지 않을까 합니다.

혹시 관련하여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 계시면 표현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ㅎㅎ 저도 개인적으론 분기마다 한번씩 ama를 진행하는게 어떤지 거버넌스 안건으로 올려도 괜찮을꺼같네요

디코방 계속 눈팅은 하고 있습니다 ㅎㅎ
분기마다 ama 이런거보다는, 좀더 가볍게 일주일이든 이주일이든 정기적으로
우리는 이 기간동안 이런 부분들을 개선했다 혹은 이런 부분들을 개발했다.
이런 내용들을 알려달라는거죠.
진심으로 거버넌스 안건으로 올리는거 고려해봐야겠어요.

더 바프 님의 자신감에 매료 되어 2년째 바프 홀딩 중 입니다. 근데 올해 반 이상 온 이 시점에서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현저하게 소통의 부재가 느껴집니다. 나는 나대로 할 일 할테니 맘에 안들면 팔고 나가라 이런 느낌이 계속 드는 이유는 뭘까요… 뭐 진짜 아쉬운건 투자자 인게 맞죠… 그래도 조금만 더 살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는 여유있게 해야 된다고 하는데 저는 제 전부를 투자 했습니다. 다른데서 말고 바프에서 제 판단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습니다.